검단구, 도심 공원 물놀이장 6곳 개장…'무료 여름 피서' 시작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14 10:41  수정 2026.07.14 10:41

8월 1~17일 무료 운영…매일 수질관리·안전요원 상시 배치

인천 검단구 당하공원 물놀이장 전경 ⓒ 인천 검단구 제공

인천 검단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검단구는 다음 달 1~17일까지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6곳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리는 날에는 운영을 중단하지만,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비롯해 탈의실과 신발장,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운영 기간 동안 매일 물을 새로 교체하고 시설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 상태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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