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14 07:33 수정 2026.07.14 10:45어르신·이동노동자 이용환경 확인
생수·양우산 지원 확대
조용익 시장이 한라주공1차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지난 1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이동노동자의 이용 환경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 시장은 한라주공1차 경로당과 상동 소재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과 이동노동자들을 만나 폭염 대응과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효 시 쉼터 운영 체계와 이용자 지원 방안도 점검했다.
조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부천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말까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우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7월 20일부터는 중앙공원과 부천역 마루광장 등 4곳에 ‘AI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에게도 생수를 제공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폭염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체감도 높은 대응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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