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3명 아무도 떠나지 않았다…두 번째 전원 재계약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7.13 14:31  수정 2026.07.13 14:31

세븐틴 “영원에 도전하겠다는 약속, 팬 분들도 함께해달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이 당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계약을 마쳤으며,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멤버들도 복무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캐럿(팬덤명)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과 팀으로 더 멀리 나아가고 싶다는 공감대 속에서 13명이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TEAM SVT'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세븐틴의 그룹, 유닛, 개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2021년 첫 번째 재계약을 조기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도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다인원 그룹이 멤버 변동 없이 두 차례 연속 전원 재계약을 이어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세븐틴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는 팀 색깔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오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반 판매와 공연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고, 유닛과 솔로 활동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디에잇과 버논의 유닛 V8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지난 11~12일 첫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으며, 디노는 오는 8월 3일 '피철인'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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