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롤러코스터 '드라켄'.ⓒ뉴시스
경주월드 인기 놀이 기구인 롤러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11일 오전 11시쯤이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테마파크 경주월드에서 수직낙하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급강하 직전 선로 위에서 멈춰 섰다.
사고 직후 경주월드 안전 관리 요원들이 기기를 수동으로 조작해 당시 해당 기구에 타고 있던 승객 24명은 10여분 만에 안전하게 지상에 내려왔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주시는 원인 조사에 나섰다.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놀이 기구가 멈췄다는 경주월드 측 설명을 토대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주월드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20분께 대형 관람차의 객차 1대가 추락하면서 승객 5명이 탄 다른 객차 2대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떨어진 객차에는 승객이 없는 빈 상태였다. 만약 탑승객이 있었다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사고 직후 탑승객 5명은 병원 진료를 마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