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9 14:25 수정 2026.07.09 14:25행안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서 최고등급인 '우수' 획득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안전한국훈련 이어 재난관리평가까지 모두 '우수'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5월 13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김중배 석유공사 여수지사장과 미국산 원유 입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석유공사는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약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재난안전 확보에 대한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예방·대비·대응·복구라는 재난관리의 4가지 단계 등으로 주요 실적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했고 같은 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어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 재난관리 분야 3대 정부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의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석유공사는 매년 전국 9곳에 위치한 석유비축기지를 대상으로 자체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들 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각종 재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개선 조치를 취했다.
또한 석유공사는 본사 차원의 재난안전 워크숍을 정례화해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유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국가 에너지안보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재난대비와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사가 재난관리분야 3대 정부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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