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 주담대 한도 ‘반토막’…국민은행, 대출 3억까지만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7.09 06:18  수정 2026.07.09 06:18

ⓒAI 생성 이미지
주담대 한도 ‘반토막’…국민은행, 대출 3억까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도 자체적으로 돈줄 죄기에 나선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이 오는 10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담대 대출 최대 한도를 3억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정한 최대한도 6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선 이 같은 은행의 자체 한도 축소 등 대출 관리 방안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촉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성수 2·3지구,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다음 달 입찰 마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2·3지구 조합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선다. 이달 중 현장설명회에 이어 성수3지구와 2지구 조합이 각각 다음 달 28일, 3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강변 랜드마크를 짓는 사업인 만큼 건설업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지구에선 GS건설이, 4지구에선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2지구에는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수주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3지구는 삼성물산의 무혈입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성훈 LH 첫 현장으로 서리풀 찾았지만…2지구 주민들 ‘행정소송’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8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 1·2지구를 찾아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을 주문했지만, 같은 날 서리풀2지구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 지정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서리풀 일대에는 총 2만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수립돼 있으며, 이 중 2지구에는 단 2000가구가 배정됐다. 그러나 지구 내 우면동 성당과 송동마을·식유촌 주민들이 강제 수용에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커지는 모습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