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두 달 만 1500원 아래로…1498.5원 마감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입력 2026.07.08 16:48  수정 2026.07.08 16:48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뉴시스

원·달러 환율이 약 두 달 만에 1400원대로 내려왔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7원 내린 1498.5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5월 29일(1494.9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달러 유입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더해 그동안 환율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순매도가 둔화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36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를 보인 건 지난달 18일 이후 14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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