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애니메 엑스포(AX)서 미래시·카제나 부스 운영
미래시 시연 대기 시간만 3시간…카제나 굿즈 완판
2026 애니메 엑스포 스마일게이트 미래시 부스에서 이용자들이 게임 시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자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가 북미 현지 서브컬처 팬들을 직접 만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2026 애니메 엑스포(AX)’에서 부스를 열고 이용자 시연과 개발진 질의응답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차세대 서브컬처 기대작 미래시는 북미 최초로 시연존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행사기간 내내 평균 3시간에 달하는 긴 대기열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게임 시연 참여자들에게는 미래시 캐릭터가 그려진 ‘핫피(일본식 겉옷)’가 제공됐다. AX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미래시 주요 개발진들은 현장 ‘데브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전투시스템을 소개했다. 김형섭 AD를 비롯한 레이큐(REIQ)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라이브 드로잉쇼,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모션을 따라하며 게임을 알아가는 ‘미래시 챌린지’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4일 열린 김 AD의 별도 드로잉쇼는 미래시가 미출시 IP(지식재산권)임에도 대부분의 좌석이 가득 차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미에서 사랑받고 있는 카제나 부스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몰렸다. 특히 게임 전투 시스템의 핵심인 ‘카드’를 실물 굿즈로 수집할 수 있는 콜렉팅 이벤트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오전에는 한정 수량의 골드 카드 추첨권을 획득하기 위한 ‘오픈런‘까지 발생했다. 굿즈샵 ‘아미아미’의 현장 부스에서 판매된 카제나 굿즈도 대부분 매진됐다.
김형석 카제나 PD와 소수빈 AD 등 개발진 역시 이용자들과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현장 사인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3일 저녁에는 패널 세션을 통해 카제나 개발 히스토리와 게임 개발 철학을 공유했다. 패널 세션은 AX 본 행사 종료 이후 늦은 시간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마케팅 이사는 “북미 이용자들의 2D 애니메이션 게임과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스마일게이트의 AX 참가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카제나가 현지에서 더욱 사랑받고 미래시가 향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