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90조 육박’ 최대 실적에도 6% 약세 [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7.07 10:11  수정 2026.07.07 10:11

셀온 물량 출회 여파

ⓒ데일리안DB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6% 가량 내리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82%(1만8500원) 내린 2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 매출은 지난해 2분기(74조5700억원) 대비 129.31% 늘어난 171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조6800억원에서 89조4000억원으로 1810.26% 급증했다. 특히 영업이익에 대한 국내 증권가 추정치는 약 85조원이었다.


하지만 2분기 잠정 실적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형성된 기대감이 소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후 셀온(고점 매도) 물량 출회와 업황 노이즈 극복에 따른 추격 매수 여부가 단기적인 관전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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