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1도'·제주 산지 150㎜↑ 장맛비…여름철 수분 보충, 건강하게 하려면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7.05 00:00  수정 2026.07.05 08:40

아침 최저 기온 20~24도, 낮 최고 기온 25~31도

ⓒ뉴시스

일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전북이 각 20~60㎜, 경남 서부 남해안 20~70㎜, 부산·울산·경남(서부 남해안 제외)·대구·경북 5~50㎜이다.


전남 남해안은 4∼5일 이틀간 30~80㎜, 제주도는 4∼6일 사흘간 30~100㎜(많은 곳 산지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청주 23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대구 22도, 제주 24도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29도, 청주 31도, 광주 27도, 전주 28도, 부산 26도, 울산 29도, 대구 29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여름철 건강하게 수분 보충하는 법


한편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각 신체 기관이 기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수분 보충은 건강과 직결된다.


하루 1리터 이상의 수분이 땀, 소변, 호흡 등으로 배출되며 음식이나 물을 통해 이러한 손실을 보충해야 한다.


수분이 만성적으로 부족해지면 만성피로와 어지럼증, 소화불량, 변비,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관절통, 비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기준 하루 물 섭취량을 1.5~2리터로 권고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취침하는 동안에는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이 끈적해질 수 있는데, 이때 수분을 보충하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공복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몸속 수분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보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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