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03 14:00 수정 2026.07.03 14:00
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 교육과 현장 면접을 연계한 채용 지원에 나섰다.
식품진흥원은 3일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익산통합일자리지원센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와 함께 '2026년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 면접의 날(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6개사가 참여해 생산관리,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식품진흥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수료생과 일반 구직자 등 40여 명도 참여해 기업별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구직자 매칭을 지원했으며,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은 구직자 발굴과 사전 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현장 면접을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 체계를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가 곧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은 직무 교육을 받은 인재를, 구직자는 실제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식품진흥원은 행사 이후에도 기업별 채용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채용 수요 발굴과 인재 연계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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