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증권사 36곳으로 확대
김학수 대표 “시장 저변 확장 기대”
넥스트레이드가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과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넥스트레이드
모건스탠리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회원사로 합류했다.
2일 넥스트레이드는 “1일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과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 회원 증권사는 총 36곳이 됐다.
모간스탠리증권은 올해 11월까지 SOR(Smart Order Routing·최선주문집행)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메릴린치증권 역시 연내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관련 테스트를 거친 뒤 전 시장 참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제1호 대체거래소로, 증권사들은 메인마켓에 참여하기 위해 SOR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SOR은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을 집행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을 의미한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거래대금 기준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지난해 3월 출범 당시 0.4%에서 올해 6월 12.3%로 확대됐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모간스탠리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의 넥스트레이드 회원 가입을 환영한다”며 “두 회사의 가입으로 향후 넥스트레이드 시장의 저변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른 외국계 증권회사의 넥스트레이드 시장 참여 확대와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 접근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현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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