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지원…석유공사, 냉방용품 250대 기부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6.29 17:36  수정 2026.06.29 17:36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울산시 중구청에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팬큘레이터 250대를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울산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29일 울산시 중구청에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팬큘레이터 250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평년보다 이르게 시작되고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기 가동을 망설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된 팬큘레이터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손주석 석유공사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지원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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