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시장 진출한다"…하이트진로, '테라 제로' 병제품 출시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29 17:29  수정 2026.06.29 17:31

330mL·500mL 2종 출시

무알코올 맥주 시장 공략

식당·주점 등 외식 채널로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무알코올 맥주 '테라 제로' 병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이나 주점 등 외식·유흥 채널을 공략한 시장 확장 전략으로 용량은 330mL와 500mL 두 가지다.


음식점과 주점 등 업태별 운영 환경과 소비자 음용 상황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던 기존 캔 제품이 가정과 야외활동 수요를 겨냥했다면, 병 제품은 외식과 모임 자리에서 무알코올 맥주 선택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건강 관리 트렌드에 힘 입어 내년이면 1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제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외식 채널에서도 제품을 즐기고 싶다는 현장 수요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용 상황과 채널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무알코올 맥주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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