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 日 오리콘 상반기 차트 상위권 포진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6.26 17:39  수정 2026.06.26 17:39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일본 오리콘 랭킹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오리콘이 지난 25일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6’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 앤팀(&TEAM), 투어스(TWS)가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1위, '디지털 앨범 랭킹' 3위를 기록했다. ‘합산 앨범 랭킹’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상반기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아리랑’은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하이브 레이블 아티스트들도 랭킹에 올랐다. 앤팀의 미니 3집 ‘위 온 파이어’(We on Fire)는 ‘합산 앨범 랭킹’과 ‘앨범 랭킹’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THE SIN : VANISH)는 두 차트 모두 4위를 기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합산 앨범 랭킹’ 9위, ‘앨범 랭킹’ 7위에 자리했다. 투어스의 ‘노 트래저디’(NO TRAGEDY)는 ‘합산 앨범 랭킹’ 10위, ‘앨범 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다수 외신이 선정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음반’ 목록에 들어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공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결과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미국 롤링스톤, 영국 NME 등이 ‘아리랑’을 올 상반기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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