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최근 경제동향 6월호
국제 금융시장…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뉴시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고용 둔화 등 민생 부담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6월호)를 통해 “수출 호조, 소비·기업심리 개선 등 경기 회복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동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고용 둔화 등 민생 부담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중동전쟁 영향으로 국제 금융시장,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공급망 차질, 물가상승 압력 확대, 성장세 둔화가 우려된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선박 수출 확대의 영향을 받았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6.1로 전월 대비 6.9p 상승했다. 기업심리지수(CBSI)도 98.9로 4.0p 올랐다.
취업자 수도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명 감소했다. 반면 실업률은 2.9%로 0.1%p 상승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3.1% 오르며 3%대를 돌파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류 물가와 연휴 영향에 따른 서비스 물가가 오른 영향이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169.4%)·컴퓨터(290.7%)·선박(16.7%)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4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6p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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