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 이상 급락…20분간 거래 중단
올해에만 세 차례 발동…역대 9번째
ⓒ데일리안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주식 거래를 20분 동안 강제로 정지시키는 조치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자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을 충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5.85(8.40%) 하락한 7474.74이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올해 세 번째이자 역대 아홉 번째다.
앞서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올해 3월 4일과 9일 미·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발동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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