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 제작…6월 Annecy MIFA 참가로 해외 배급 추진
스튜디오티앤티(대표 이호진)는 제작 중인 유아·어린이 대상 3D 애니메이션 '워터독 아카데미'(Sea Pups)가 내년 2월 KBS 방영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워터독 아카데미'는 바닷속 세계를 배경으로 육지와 바다를 잇는 수중 학교에 다니게 된 아이들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올리와 친구들이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튜디오티앤티
이 작품은 스튜디오티앤티와 인도 Mesmor Studio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스튜디오티앤티는 국제 공동제작 경험과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튜디오티앤티는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는 'Annecy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 MIFA'에 참가해 해외 배급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MIFA는 전 세계 방송사, 배급사, 공동제작사 등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마켓이다.
스튜디오티앤티는 매년 Annecy MIFA를 비롯해 MIPCOM, Kidscreen Summit, OIAF, ATF 등 국제 마켓에 참가해 왔다. 또한 EBS와 대표 IP '히어로써클'을 공동 제작해 시즌 1·2(총 52편)를 선보였으며 해당 작품은 45개국 이상에 배급됐다.
회사는 '워터독 아카데미'의 국내 방영과 함께 해외 배급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유럽·북미·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티앤티는 전남 순천에 본사를 둔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자체 IP 개발과 국제 공동제작, 서비스 프로덕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툰 붐 하모니 기반의 2D 및 3D 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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