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투표층, 김부겸 43% 추경호 46%
김부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대구 북구 태전네거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북구 팔달교에서 각각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대구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27일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 후보 40%, 추 후보 41%로 집계됐다. 열흘 전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김 후보는 3%p 하락한 반면, 추 후보는 4%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에서 65%, 50대에서 50%로 강세를 보였고, 추 후보는 60대 56%, 70세 이상 57%로 높게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 후보 43%, 추 후보 46%로 박빙이었다.
지지 여부와 무관하게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김 후보 34%, 추 후보 46%로 추 후보가 12%p 앞섰다. 직전 조사 대비 김 후보는 7%p 줄고 추 후보는 5%p 늘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4%, 더불어민주당 31%,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순이었다. 다른 정당이 직전 조사와 비슷한 가운데 국민의힘만 5%p 상승했다.
6월 3일 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 의향층은 80%,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소극 투표 의향층은 14%로, 직전 조사 대비 적극 투표층은 4%p 올랐다.
투표 의향층과 유보층에서 본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5%, 사전투표일에 하겠다는 응답은 25%로, 직전 조사 대비 본투표 응답은 6%p 상승하고 사전투표 응답은 5%p 하락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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