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8 17:34  수정 2026.05.28 17:34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첨단 장비·방재로봇 동원한 실전 중심 훈련 성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데일리안 DB

한국수력원자력이 첨단 장비, 방재로봇을 동원한 실전 중심 훈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수원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한수원은 3년 연속(2023~2025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이후 올해는 한 단계 격상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체계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지난해 9월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지진, 산불, 방사능 재난 등 6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1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방재로봇, 소방헬기, 제독차 등 30종의 유관기관 방재장비와 자체 보유한 이동형 CCTV, 이동형 발전차 등 15종의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고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일반 시민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진행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중앙부처, 시·군·구, 공공기관 등 33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준비한 훈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도 지능형 CCTV 등 디지털 기반의 재난관리 설비를 실제 훈련에 적극 접목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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