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기업 협력 기반 확대의 장 'SI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성료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8 17:55  수정 2026.05.28 17:55

기술·사례 공유·패널토의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 모색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AI)·로봇산업협회는 28일 서울 명동에서 'SI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산업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패널토의를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로봇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AI)·로봇산업협회는 28일 서울 명동에서 'SI기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로봇 SI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술 동향 및 우수 협업 사례 공유, 패널토의를 통한 의견 교환을 통해 SI기업 간 협력 기반 확대와 산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로봇 SI기업 관계자, 수요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로봇 SI기업 실태조사 중간 결과 안내, 주제별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따.


이영민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센터장이 '로봇 SI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SI기업 및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주제별 발표에서는 김진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고위험 제조공정 환경에서의 로봇 자동화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크라우드웍스 양수열 CTO는 'Physical AI를 위한 학습 데이터 관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로봇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김동경 티라로보틱스 대표와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대표는 각각 로봇 SI기업-대기업 간 협업 사례와 수요기업의 로봇 도입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중심의 실질적인 자동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패널토의에서는 황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센터장을 좌장으로 신규 R&D 사업 방향, SI기업 자격검증 체계, 지원 정책 및 현장 기반 제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로봇 SI기업의 역할과 산업 확산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각 기관에서도 현장 중심 지원과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지호 로봇산업진흥원 본부장은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고도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공급(SI) 기업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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