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사 안전문화 리더십 워크숍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9 10:28  수정 2026.05.29 10:28

현장 중심 안전문화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전사 안전문화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장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6년 상반기 전사 안전문화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회천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및 본부장 등 본사 주요 경영진과 원자력발전소 소·실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안전문화 정착 방향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현장의 작은 위험 신호까지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와 본사·현장이 함께 책임지는 조직문화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적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원인 분석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들의 특강을 통해 안전문화 리더십과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소별 안전문화 개선과제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전사 차원의 후속 점검과 진단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인적오류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시스템과 리더십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안전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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