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7 14:52 수정 2026.05.27 14:5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집단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정부에서 발표한 열에너지 혁신 전략 등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셨다.
지역난방공사는 27일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향후 지역난방공사의 핵심 미래 성장 전략이 될 열에너지 미래 전략 수립과 구체적인 과제 도출을 위해 사장을 비롯한 사내 경영전략·R&D부서 등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집단에너지 공급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참석자들은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열공급시스템에서 벗어나 히트펌프, 전극보일러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열에너지의 생산, 수송, 소비 전 과정을 탈탄소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무탄소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관의 생존이 걸린 필수 과제"라며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우리 공사가 집단에너지 업계의 무탄소화를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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