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디벨로켓, 메이플스토리 기반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 본격 추진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5.26 15:06  수정 2026.05.26 17:28

넥슨(NEXON)이 게임·IT 교육기관 디벨로켓과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기반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양사는 총 18억원 규모의 개발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 발굴과 UGC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와 오프라인 해커톤 행사인 '2026 메커톤' 개최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창작자 발굴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 넥슨(NEXON)

디벨로켓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메커톤 행사 운영과 온라인 개발 지원을 맡는다. 또한 게임·IT 분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 대상 운영 지원과 개발 환경 제공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에는 팀당 최대 약 9000만원(6만5000달러) 규모의 개발 지원금이 제공된다.


국내 우수 참가팀은 향후 넥슨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메월드 NEXT'와 연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테스트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며 출품작은 IP 활용 방식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선정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창작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AI 기반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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