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조9000억여원 증액한 1차 추경예산안 편성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26 11:18  수정 2026.05.26 11:19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 현장 지원 4491억...학교 재정 부담 감경

교육환경 개선 통한 지방경기 활성화 1조3186억

제391회 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 거쳐 최종 확정 예정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인포그래픽.ⓒ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총 24조892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2026년 본예산 22조9259억원 보다 1조9688억원 증가한 액수로, 본 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반영되지 못한 필수 사업이 대거 포합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 시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방 경기 활성화 ▲기타 교육 현안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 현장 지원에 편성된 4491억원은 ▲학교운영비 1190억원 ▲학교시설관리지원금 63억원 ▲통학지원 38억원 ▲위기학생·다문화·이주배경학생 지원 137억원 등 취야계층 지원에 419억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532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105억원 ▲노후컴퓨터(PC) 교체 97억원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에 931억원 ▲미래교육운영 1173억원 등이 포함됐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방 경기 활성화에 편성된 1조3186억원은 ▲학교 신·증설 5169억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 2522억원 등 시설 사업에 8712억원 ▲학교 폐쇟ㅚ로(CCTV) 설치 100억원 ▲안전 취약시설 개선 등 학교 안전에 1003억원 ▲학교급식비 지원 2246억원 ▲급식실 환기서ㄹ비 개선 508억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707억원 등 급식환경개선을 위해 3471억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교육지원청 현안 사업 256억원 ▲교육공무직 인건비 상승분 580억원 등 기타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해 1991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6월에 열릴 경기도의회 제391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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