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18 14:18 수정 2026.05.18 14:18청년 취업률 72.5% 달성
교육비 무료 훈련 장려금
한국환경공단 전경. ⓒ데일리안 DB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 관리와 감축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18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 교육생 약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탄소중립 관련 전문 인력을 길러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72.5%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3기 과정의 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누리집에 접속한 뒤 ‘교육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와 미취업자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 등 철저히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20만원 훈련장려금도 지급한다.
공단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104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와 함께 교육생과 채용기관을 이어주는 취업설명회, 전문 상담사를 초빙한 취업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교육 등 미래 인재를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그동안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환경일자리를 만드는 모범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에 대한 지원을 넓혀나가는 등 공단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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