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18 15:06 수정 2026.05.18 15:06
ⓒ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세계 5대 위스키 생산국 중 하나인 일본에 위스키 '골든블루'를 수출하며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골든블루가 일본 위스키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일본으로 향한 ‘골든블루’ 라인업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등 2종이다.
골든블루의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세계적인 위스키 강국이자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진 일본 소비자들에게 K-위스키의 경쟁력을 직접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 진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은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거대한 만큼 골든블루는 이번 수출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앞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바쇼(Tokyo Bar Show)’에 참가해 제품을 현지 시장에 선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위스키 및 스피릿 업계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찾는 권위 있는 행사로 골든블루는 본 행사를 통해 K-위스키의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의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을 담아냈다.
골든블루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품 유통의 경우 오쿠보, 아카사카, 신주쿠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일본 전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쿄 내 돈키호테 등 대형 유통 채널과 리쿼샵을 시작으로 이후 유흥 채널로 점진 확대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일본 진출은 K-위스키의 세계화라는 골든블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과 같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내 K-위스키 열풍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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