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4 10:21 수정 2026.05.14 10:21
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IPA는 14~15일 이틀간 인천 동구 송현시장에서 ‘2026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함께 장을 보며 물품 구매를 도왔다. 봉사단은 시장 곳곳을 함께 이동하며 생필품 구매와 이동을 지원했다.
IPA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교환돼 지역 저소득층 96가구에 배부됐으며, 실제 시장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 IPA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새활용푸름공방’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를 사용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신재완 IPA ESG경영실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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