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 철도망 확장 지속 추진”…2·9호선·GTX-D 속도전 강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4 10:02  수정 2026.05.14 10:03

7색 철도혁명 노선 계도 ⓒ 김병수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함께 2·9호선 연장, GTX-D 구축 등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확충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포 교통 문제 해결은 포기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실현 가능성을 끝까지 만들어가는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서울지하철 5호선 완성 프로젝트-7색 철도혁명’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김포의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권 일각에서 제기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제기된 정치적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GTX-D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김포·인천과 서울 강남권, 경기 동부를 연결하는 더블 Y자 노선 구상을 발표한 상태”라며 “현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기본구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 역시 김포시와 서울 양천구 간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도 관련 용역과 신규사업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들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행정 절차와 정책 검토가 실제로 진행되는 사업들”이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추가 철도망 구축 사업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70만 시대를 앞둔 김포는 단일 노선만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춘 광역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과 추가 역사 설치를 비롯해 2·9호선 연장, GTX-D, 인천지하철 2호선 및 골드라인 연장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김포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