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간병인 없는 병동 확대…일반병동 100% 전환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14 09:31  수정 2026.05.14 09:31

국립암센터 전경. ⓒ데일리안DB

국립암센터가 일반병동 전체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계로 전환한다. 암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 중심 치료 환경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14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일반병동 전체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00% 확대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국립암센터는 중증 암 환자의 복합적인 치료 반응을 즉시 관찰하고 대응할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암 치료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갑상선암센터와 육종암센터 병동까지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특수병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전체 539병상이 전문 간호 인력 중심 체계로 운영된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조치로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고가의 개인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전문 의료진 밀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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