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5.13 15:54 수정 2026.05.13 15:54AI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등 우수 평가
104개 공공기관 대상 심사서 2등급 달성
마사회 전경.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재정경제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 등 4대 위험요소를 보유한 1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2020년 평가 시행 이후 현재까지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2등급이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평가된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중대재해 예방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최근 공공기관 안전 책임이 강화되면서 기관별 안전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마사회는 인공지능(AI) 연계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과 기관장 주도형 안전회의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형 상시 현장점검 운영, 안전 전담조직 및 안전예산 확대, 시설물 체계적 관리, 현장 안전보건 활동,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와 경마장을 찾는 고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터의 안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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