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5.13 13:10 수정 2026.05.13 13:10김기문 중앙회장,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당부
중소기업중앙회 본사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진오 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저출생 대응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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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전략위원회’로 확대·개편되는데, 김진오 부위원장은 오랜 언론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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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명으로 증가했고, 출생아 수도 15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나는 등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어렵게 나타난 반등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빠듯한 인력 운영으로 동료 업무 부담, 대체인력 채용 어려움 등 현실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세제·재정 인센티브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계도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안내, 우수사례 발굴 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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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 현장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가 현장에 정착돼야 한다”며 “중소기업계가 인력난과 비용 부담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부처·지자체·민간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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