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학교에서 만난다”…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 강화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2 11:03  수정 2026.05.12 11:07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문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지역 16개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고 현직 전문가와 소통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학교와 올해 개교한 인천단봉중·인천검단가온중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해 진로교육 기회 격차 해소에도 힘을 싣는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직업군 강의를 연이어 듣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분야를 비교·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다.


강사단은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멘토단 소속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IT·미래기술을 비롯해 미디어·예술, 디자인·공예, 교육·상담·복지, 의료·보건, 동식물·환경, 공공·경영·전문직 등 7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총 388차시에 걸쳐 생생한 직업 현장 경험과 진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전문 직업인을 만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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