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12 08:00 수정 2026.05.12 08:00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에 수출보험·신용보증·자금대출 패키지 금융 제공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보증-보험료 전액 지원 등 금융 부담 완화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KOTRA,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에 수출보험과 신용보증, 자금대출 패키지 금융을 제공한다.
무보는 1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KOTRA,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보와 하나은행은 KOTRA가 운영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에 수출보험·보증과 무역금융을 지원한다.
KOTRA가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의 금융 수요를 조사하고 무보와 하나은행은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보험·보증과 금융을 제공하는 구조다.
무보는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보증·보험료를 1년간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100% 지원해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을 일괄 제공하는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진욱 무보 부사장은 "수출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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