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8 14:24 수정 2026.05.08 14:24협력업체 6곳, 중소기업 2곳 참여
지난 4월 부산항만공사가 협력업체와 안전보건 상생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내용이다.
BPA는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해 두 차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BPA 협력업체인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아스타아이비에스, 부산예부선선주협회, 부산신항보안공사, 에이엠피코 6개 사와 지역 중소기업인 CM코리아, KJ조선 2개 사가 참여한다.
컨소시엄 참여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BPA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 대상 위험성평가 기반의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현장 개선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참여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자 전문화 교육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지중해 프로젝트(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물품 지원과 현장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BPA는 올해 상생협력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사업장을 찾아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매월 정례 개최하는 상생안전협의체에서는 참여기업들과 BPA 연관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안전보건활동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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