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에 동의…24시간 동안 좋은 대화"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5.07 06:32  수정 2026.05.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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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란이 핵무기 포기에 동의했다며 일주일 내로 종전 합의를 타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가지지 않게 만들 것이다. 이란도 다른 여러 사항과 함께 이 점에 동의했다”며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 합의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얻어야 할 것을 얻어낼 것이다”며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더 이상 협상에 시한을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CNN과 악시오스 등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핵농축 중단,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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