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의 한 석유시설이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의 공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UAE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의 연쇄적인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란의 공격은 위험한 긴장 고조이자 용납할 수 없는 주권 침해다. 우리의 안보와 안정, 영토 보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UAE 정부는 안보에 대한 그 어떤 침해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공격에 대응할 정당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 등을 동원해 UAE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이 공격으로 석유산업단지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UAE를 공격한 것은 지난달 9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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