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교육·자생식물 나눔까지…어린이날 문화행사 풍성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3 07:00  수정 2026.05.03 07:00

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 행사

공연·체험·생물 나눔 등 참여형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생물다양성 체험 행사 포스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가족 참여형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공연과 체험교육, 생물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5일 전시관과 한국섬온실, 섬·연안생물교육관 일원에서 ‘생물다양성 문화행사(키즈바이오페스타)’를 연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공연, 체험교육, 생물나눔,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행사에서는 마술과 풍선을 결합한 참여형 공연을 두 차례 진행한다. 자원관은 어린이의 흥미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꿀벌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꿀벌 생태와 벌집 구조의 원리를 배우고 협력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인 털머위를 나누는 ‘생물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자원관 곳곳을 탐험하며 스탬프를 모은 뒤 참여하는 ‘행운의 뽑기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입장료 외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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