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자원 경쟁력 강화위원회' 개최…중동발 에너지 위기 극복 노력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30 16:00  수정 2026.04.30 16:00

중동 분쟁에 따른 연료 수급 점검

연료원별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외부 전문가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자원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외부 전문가와 중동 분쟁에 따른 연료 수급을 점검하고 연료원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외부 전문가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자원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연료원별 경쟁력과 ESG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자원경쟁력 강화위원회'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자원 전략을 수립하고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연료 조달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료 분야 성과지표와 목표 점검 등을 통한 연료 수급 안전성 제고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연료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 ▲연료 분야에서의 ESG 실천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태길 남부발전 자원전략처장은 "자원 조달 경쟁력은 발전회사의 핵심 역량이자 국가 에너지 안보의 근간"이라며 "외부 전문가의 통찰력과 내부의 실행력을 결합하여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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