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가…재활용 소재로 숲 정원 조성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30 16:14  수정 2026.04.30 16:18

재활용 플라스틱 솔루션 '레볼루프' 적용

서울숲에 휴식형 숲 정원 조성

수분매개자 서식 지원 식재 구성

한국다우가 조성한 ‘잇다, 우리: 홍연(紅緣)의 숲’. ⓒ한국다우

한국다우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정원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다우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다우의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휴식형 숲 정원 '잇다, 우리: 홍연의 숲'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정원은 다우의 솔루션과 사람, 자연을 잇는 '연결'을 주제로 구성됐다. 정원 입구의 '숲자락꽃들'은 기술이 스며든 일상 풍경을 표현했고 '깊은숲정원'은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한 자연의 모습을 담았다. 두 공간은 다우의 소재 과학을 상징하는 '케미스트리'를 통해 이어진다.


정원 내 벤치 상판 등 일부 구조물에는 다우의 재활용 플라스틱 솔루션인 '레볼루프' 제품이 적용됐다. 이 소재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재활용해 만든 소재로 산업용 2차 포장재와 카트리지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정원은 벌과 나비 등 수분매개자가 꽃가루를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심은 '폴리네이터 가든'으로도 조성됐다. 교목·관목, 초본류, 양치식물류 등 식물을 배치해 수분매개자에게 먹이와 은신처, 번식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생물다양성 증진을 지원한다.


이창현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이번 정원은 당사가 지향하는 '연결'의 가치를 '정원'이라는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라며 "K-컬처가 전 세계 사람들을 잇듯, 다우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기술과 사람, 자연을 연결해 더욱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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