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사회공헌 확대…난치 아동 위한 ‘웃기는 경매’ 추진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29 07:36  수정 2026.04.29 07:36

임직원 기부 물품 경매로 지원

취약계층 영화 관람도

지난해 9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대한결핵협회가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어선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9일 '2026년도 사회공헌 활동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및 해양수산 업계와의 상생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KOMSA는 ‘온-물결’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축적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역량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해양 현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복지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KOMSA는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 지원과 임직원 기부 물품 경매 수익금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웃기는 경매’를 새로 추진한다.


KOMSA 전문성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 어선원 1800여 명에게 제공했던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권역별로 확대한다. 안전 사각지대 어촌계를 대상으로 한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도 전국에서 진행한다.


KOMSA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임직원이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의료·안전 분야에서 쌓아온 진심이 첫 우수 등급 획득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해양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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