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력 육성으로 전문성 강화
'선임검사원 임명' 제도로 검사 신뢰도 제고
28일 최재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울산 남구에 소재한 집단에너지사업자 한주를 방문해 열사용기자재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열사용기자재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
에너지공단은 28일 최재관 공단 이사장이 울산 남구에 소재한 집단에너지사업자 한주를 방문해 열사용기자재 검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전한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열사용기자재 검사 업무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이사장은 보일러 8대와 압력용기 18대를 보유한 (주)한주의 설비 현황을 확인한 뒤 가스복합발전설비인 배열회수증기보일러(HRSG)의 계속사용검사 현장에 직접 입회했다.
그는 검사원들과 함께 설비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열사용기자재 검사는 산업 현장의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와 함께 검사 전문 인력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4년부터 '선임검사원 임명' 제도를 도입해 전문 자격증 보유 여부, 관련 직무 근무 기간, 1만건 이상의 실무 검사 실적 등을 평가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선임검사원이 임명됐다.
에너지공단은 선임검사원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체 검사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앞으로도 검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신규 선임검사원 임명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임명을 통해 누적 선임검사원은 총 29명으로 늘어난다.
최 이사장은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는 무결점이 기본이며, 한순간의 소홀함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고도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검사 업무 수행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검사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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