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개막…글로벌 제약사·투자자 코엑스 집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4.28 11:37  수정 2026.04.28 11:37

AI 신약개발·글로벌 협력 집중

파트너링 부스 2배 확대 운영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6’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행사가 막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협력과 투자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코리아 2026’이 이날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1회를 맞았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9개국 775개사가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외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사전 매칭을 통해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논의 등을 진행한다. 파트너링 부스는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됐다. 34개국에서 800여명이 참여해 1대1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는 20개국 299개사가 참여해 364개 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AI 기반 신약개발, 데이터 분석, 합성생물학 등 기술이 주요 전시 분야로 제시됐다.


국가관도 운영된다.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독일 등 8개국에서 77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컨퍼런스는 11개국 101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헬스, 첨단기술,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전략, 투자 트렌드 등 6개 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AI 기반 신약개발, 투자 환경 변화, 글로벌 협력 전략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참관객을 위한 오픈세션도 진행된다. AI 기반 바이오제조 혁신, 의료기기 산업 설명회, 글로벌 투자 유치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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