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이사장, 지리산 탐방로·대피소 안전 점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23 09:58  수정 2026.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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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통제 종료 뒤 탐방객 증가 대비…종주 능선 집중 점검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 종주 능선 탐방로 점검 모습.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이 봄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지리산국립공원 종주구간과 대피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대영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급경사지와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주대영 이사장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해 탐방로와 대피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이다. 올해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산불통제기간 종료 이후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을 반영해 추진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천왕봉을 포함한 종주 능선 탐방로와 대피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 이사장은 이틀 동안 종주 능선 탐방로와 대피소 일원 급경사지,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봄철 탐방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강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만큼 평소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는 세밀한 점검이 국민 신뢰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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