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측과 실근로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 등 노동 분야 의제에 대해 교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일본 측과 실근로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 등 노동 분야 의제에 대해 교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2003년부터 노동 분야 정기교류를 해오고 있다.
재단은 첫 일정으로 일본국제노동재단(JILAF)과 한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하는 방식 개혁’을 주제로 양국의 근로시간 정책 변화와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연장해 한일 고용노동분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은 2019년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 법’ 시행 이후 시간 외 근로 상한 규제, 연 5일 연차유급휴가 사용 의무화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한국도 주4.5일제 지원,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재단은 방일 일정 중 도쿄 일하는 방식 개혁 추진 지원센터, 일본정보산업노동조합연합회(ICTJ)와 간담회를 진행, 실근로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실노동시간 단축을 포함한 노동시간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단은 노사와 함께 현장의 해법을 설계하고 이행까지 도와주는 실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본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노동시간 단축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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