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데일리안 DB
고용노동부가 코딩 경험이 없는 직원도 현장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바이브코딩 교육·해커톤’을 9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총 40팀 모집에 116팀이 지원하며 AI 학습과 현장 적용에 대한 노동부 직원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AI 노동법 상담·노동감독 AI 비서 등 개발을 주도한 임재진 노동행정인공지능혁신과 사무관의 ‘AI 빌딩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팀이 바이브코딩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시제품을 만드는 해커톤이 진행됐다.
이날 개발된 시제품은 13일까지 동료 평가 등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우수작은 국민에게 공개하고, 우수팀에는 시제품 활용을 위한 개발·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성과가 우수한 경우 장관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김수진 노동부 노동정책관은 “국민께 최고의 고용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알고 있는 직원들이 AI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해커톤을 시작으로 노동부의 AI 혁신을 앞당길 공무원 개발자를 지속적으로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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