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활성화 간담회 개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07 14:19  수정 2026.04.07 14:20

남원 교육장서 지자체·산림교육 전문가와 운영방안 논의

전국 6개 교육장 중심 생태교육 거점 기능 강화 추진

산림청은 7일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산림청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생태자산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전북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지방정부와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는 각 도에서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6곳에 생태교육장을 조성했다. 조성 지역은 강원 양양, 충북 괴산,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북 상주, 경남 거창이다.


이번 간담회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시설 등록과 녹색자금 지원 확대, 산림교육 전문가 배치 방안 등 산림정책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산림교육 전문가 조별 토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직접 둘러보며 전시시설 내 백두대간 교육자료 게시 등 운영 내실화 방안도 살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백두대간은 우리나라의 핵심 생태자산으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전국 6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지역 거점이 돼 생태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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