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 한화 이글스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내년 시즌 성적을 예측했다.
팬그래프닷컴은 12일(현지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해 토론토 선수들의 2026시즌 예상 성적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폰세는 2026시즌 40경기(선발 24경기)에 나서 154.2이닝을 소화하고 9승 9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한다고 나온다.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2.3으로 준수하다. 여기에 9이닝당 삼진과 볼넷 또한 각각 8.68개, 2.59개로 예측됐다.
폰세는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속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의 특급 성적을 뽑았다. 이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최근 토론토와 3년간 3000만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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