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최신형 특수구급차 도입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5.10.21 17:07  수정 2025.10.21 17:08

“중환자 이송 최적화…안전성 향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제동 원목실장신부가 21일 열린 특수구급차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최신형 특수구급차를 도입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수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담구급차다. 심장모니터, 자동산소 소생장치, 인공호흡기, 흡인기 등 전문화된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전성모병원은 기존의 노후화된 특수구급차를 최신형으로 교체함에 따라 이송 환자 의료 처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전용 병원장은 “이번에 교체된 특수구급차는 중환자 이송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환자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좀 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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