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올해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1위를 차지하고, 9월 월간 시청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일 tvN은 9월 프라임 시간대 타깃 시청률¹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tvN에 따르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한국 전통 요리 소재를 함께 담은 '폭군의 셰프'는 올해 방송사 드라마 중 2049 타깃 시청률 1위 기록를 기록했고, tvN 드라마 중 가구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한석규의존재감과 소통이 필요한 시대, '협상 전문가'라는 시의 적절한 소재로 호평받으며 매회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방송 3주 만에 전국 가구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2'는 수도권 최고 4.7% 시청률을 기록했었다.
올 한 해 화제성 부분에서도 존재감이 빛났다. 1월부터 9월까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N은 주간 화제성 방송사 드라마 부분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별 화제성도 1위였다. 39주 기간 동안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6번을, TV-OTT 드라마 출연진 화제성 부문에서 15번 1위를 달성하며 최다 1위를 기록한 채널로 나타났다.
2025년 종영 드라마 전체 화제성에서도 tvN 드라마가 TOP10 중 4개 작품이 이름을 올리며 최다 작품 랭크를 기록했다.
올해 tvN 드라마 라인업을 살펴보면, 로맨스부터 시대극, 휴머니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공개된 바 있다. 최고 시청률 20%로 종영한 '폭군의 셰프'를 비롯해, 한석규의 연기력과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신사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은 '미지의 서울', 2049 전국 기준 시청률 전 회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그놈은 흑염룡'과 K-무속을 소재로 풋풋한 10대 로맨스를 결합한 '견우와 선녀' 등이 시청자들을 만났다.
CJ ENM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tvN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방송사이면서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 최고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브랜드이다.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높이까지 맞추는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N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997년 IMF 시절을 배경으로 불확실한 내일을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1일 첫 방송되며, 이정재, 임지연이 출연하는 '얄미운 사랑'은 11월 3일 방송된다.
정경호, 소주연 주연의 휴먼 법정 드라마 '프로보노'도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 '식스센스: 시티투어2' 등 예능 신작도 연이어 출격한다. 뉴욕에서 K-뷰티를 알리는 '퍼펙트 글로우'와 마동석과 함께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도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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